[디자인패턴] 싱글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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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톤 패턴(Singleton pattern)

하나의 클래스에 오직 하나의 인스턴스만 가지는 패턴

class NetworkService {

    static let shared = NetworkService()

    private init() {}
}

스위프트에서는 static let으로 객체의 인스턴스를 할당해주면 끝.
그리고 인스턴스가 추가로 생성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init()함수의 접근제어자를 private로 선언한다.
보통 데이터베이스나 네트워크등 서비스 모듈에 많이 사용합니다.

싱글톤 패턴의 장단점

장점

  • 인스턴스를 최초 1회만 생성하므로 메모리와 성능 측면에서 효율이 좋다.
  • 전역 인스턴스로 다른 모듈 및 클래스간 데이터 공유가 쉽고 접근이 쉽다.

단점

  • 전역으로 어디서든 접근 하여 안티패턴으로 불릴수 있다.
  • TDD를 할 때 어렵다. TDD를 할때 단위테스트를 주로 하는데 서로 독립적인 인스턴스여야 어떤 순서로든 실행이 가능하지만, 싱글톤 패턴은 미리 생성된 하나의 인스턴스를 기반으로 구현하는 패턴이므로 각 테스트마다 독립적인 인스턴스를 만들기 어렵다.
  • 모듈 간의 결합을 강하게 만들수 있다

하지만, 의존성 주입(DI, Dependency Injection)을 통해 모듈간의 결합을 조금 더 느슨하게 만들어 해결할 수 있습니다.

의존성 주입

메인 모듈이 직접 다른 하위 모듈에 대한 의존성을 주입하기 보단 중간에 의존성 주입자(Dependency Injector)를 통해서 주입을 하는 방식입니다.
iOS에선 주로 Swinject, Resolver라이브러리를 통해 사용합니다.

의존성 주입의 장점
모듈들 쉽게 교체할 수 있는 구조가 되어 테스팅하기가 쉬워진다.
또한, 구현할 때 추상 레이어를 넣고 이를 기반으로 구현체를 넣어주기 때문에 의존성 방향이 일관되며, 하위 모듈에 대한 의존성이 떨어지게 됩니다.
그렇기 위해서는 의존성을 주입하는 원칙을 따라야 합니다.

  • 의존성 주입 원칙(DIP, Dependency Inversion Principle)
    • 의존성 주입은 상위 모듈은 하위 모듈에서 어떠한 것도 가져오지 않아야 합니다.
    • 즉 추상화에 의존해야 합니다.

의존성 주입의 단점
모듈들이 더욱더 분리되므로 클래스 수가 늘어나 복잡성이 증가 될 수 있다.